무안군 ‘로컬푸드 생산기반 구축’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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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로컬푸드 생산기반 구축’ 시범사업 추진
  • 정승철 기자
  • 승인 20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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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향토먹거리 다품목 기획생산 기반구축에 힘써
무안군청사전경(사진=무안군)
[투데이광주전남] 정승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향토먹거리 다품목 기획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생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로컬푸드 생산기반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 로컬푸드 생산기반 구축’ 시범사업은 관내 향토먹거리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다품목 기획생산을 위한 330㎡ 이하 내재해형 소형 비가림하우스 및 향토먹거리 생산을 위한 시설과 농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8천 3백만원이다.

해당 사업은 다가오는 9월부터 시행할 계획으로 향토먹거리 생산농가에 실제 도움이 되는 시설이나 농기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수요를 조사하고 있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무안군 로컬푸드 운동 활성화 및 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세부 지원내용 등을 결정하고 2024년 본예산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서명호 농정과장은 “향토먹거리 생산농가 지원을 통해 농가 경영안정과 다품목 기획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군민에게는 연중 다양하고 신선한 지역 먹거리를 공급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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