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군수는 낙지공원 해수욕장의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일일이 점검하고 백사장에 떨어진 쓰레기 등을 손수 정리하며 해안가 청결상태 유지 등을 당부했다.
또한 무더운 날씨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감시탑과 현장상황실에서 근무 중인 안전관리요원을 격려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7월 15일 낙지공원에 해수욕장을 신규 개장했으며 낙지공원 인근 해안가에 유영구역을 설정하고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32일간 개장 운영하고 있다.
낙지공원 해수욕장은 일몰이 아름다운 낙지공원 노을길 야영장 일대에 아름답게 펼쳐져 있는 백사장을 중심으로 감시탑, 현장상황실, 인명구조함 구명보트 등 안전시설과 화장실, 샤워장, 음수대, 세족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안전관리 요원과 현장상황실 근무 요원이 상시 배치 운영 중이다.
김산 군수는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방문객이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데 있어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 및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빈틈없이 해 안전하고 쾌적한 낙지공원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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