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읍면 군민에게 역점 사업 설명, 군 발정 방안 함께 모색
이번 ‘군민 행복 정책 토크’는 2월 21일 금일읍과 생일면을 시작으로 22일은 보길면과 노화읍, 23일은 청산면과 소안면, 24일은 완도읍, 27일은 고금면과 약산면, 3월 2일은 금당면, 6일은 군외면과 신지면을 방문해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신 군수는 군민들에게 지난해 군정 성과와 올해 추진하게 될 해양치유산업과 해양바이오산업, 대형 SOC 사업, 대규모 행사·축제, 농수축산업 활성화 방안, 복지 정책 등을 설명하고 현안 사항 해결 및 군 발전 방안을 군민과 함께 모색한다.
아울러 군민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즉석에서 답변하고 군민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군정을 군민과 공유하고 군정에 군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완도 발전을 앞당기고자 하는 취지이다.
정책 토크가 끝난 후에는 금일 보길 등 가뭄 대응 현장과 어촌뉴딜300사업, 권역별 거점 사업, 청산 해양치유공원,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 등 읍면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신우철 군수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생각과 아이디어가 군정에 큰 변화를 주고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귀 기울이고 정책 토크를 시작으로 군민과 소통·공감하는 행정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정책 토크에서 나온 군민의 건의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군민들과의 다양한 소통 채널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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