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읍·면 317개 전체 마을 방문과 새해 군정설명회 대장정 마무리
최 군수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9일부터 연초 방문을 면 단위가 아닌 마을 단위로 시작해 관내 317개 전체 마을 방문과 군정설명회를 갖고 군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지역사회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읍면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서 진행된 마을 방문은 인계면 도사 마을을 시작으로 15일간에 걸쳐 순창군 전체 마을을 방문해 군정운영계획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신청받는 등 현장행정을 통한 행정 신뢰도를 한층 제고시켰다는 평이다.
또한, 11개 읍면사무소에서 진행된 새해 군정설명회에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올해 주요 군정계획들을 어르신들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함으로써 대 군민 소통행정을 적극 펼쳤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다수를 이뤘다.
역대 군수 중 처음으로 군 전체 마을에 대한 방문을 접한 주민들은 “최영일 군수의 소통행정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위해 할 일이 많은 만큼 건강에도 신경을 쓰세요”라는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최 군수는 “한정된 시간과 일정상 각 마을 방문에 예정된 시간이 너무 짧아 어르신들을 기다리게 하기도 하고 많은 의견을 충실히 나누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고 소회를 전하며 “전체 마을 방문과 군정설명회을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은 충분한 검토를 거쳐 주민불편을 해소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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