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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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열어
  • 정승철 기자
  • 승인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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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열어
[투데이광주전남] 정승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성화를 위해 군·읍·면 복지기동대장과 읍면 담당자들과 함께 지난 31일간담회를 가졌다.

복지기동대는 평소 일상생활 속에서 소규모 생활 불편함이 있음에도 홀로 해결한 능력이 없는 소외계층을 적극 돕고자 만들어졌으며 집수리·도배·가스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이장, 자원봉사 회원 등 총 10개대 16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복지기동대원간 상견례와 앞으로의 기동대 활동 방향과 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복지기동대원들은 위기가구에 처한 취약계층 발굴에 앞장서 활동하기로 다짐하고 2월부터 새로 추진되는‘복지기동대의 날’운영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복지기동대의 날’은 공공기관과 협업해 집안 대청소, 도배장판 등 대규모 인력이 동원되어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무안군 신규사업이다.

군 복지기동대는 “코로나19로 대면할 수 없었던 기동대장들과의 만남을 마련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올해도 열심히 참여해 기동대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순 사회복지과장은“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일상생활에서 작은 도움을 주는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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