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군고구마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선보여
심사는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3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출품작에 대한 전시와 더불어 서류 평가, 시식 평가, 묻고 답하기 과정을 거쳐 최종 7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 출품작에 대해서는 맞춤형 컨설팅과 사업계획에 따른 적절한 지원을 통해 상품화하고 판매 홍보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공모전에 관심 갖고 참여해주신 업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모전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무안 군고구마를 활용해 만든 다양한 제품들이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촌의 지역 특화자원과 다양한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해 지역역량 강화,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 구축, 일자리 창출 등을 이끌어내는 사업이며 군은 군고구마 페이스트를 하루 1.5톤씩 생산할 수 있는 전략품목 융복합 산업센터를 내년 12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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