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250박스 독거노인, 장애가구, 한부모가구 등 전달
위문품은 운남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가구, 한부모가구, 조손가구, 사례관리대상자,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50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생활고로 쓸쓸한 추석을 보내실 취약계층을 위해 한전 광주전남건설지사와 운남면 이장단협의회의 후원사업 연계를 통해 진행됐으며 위문품은 생활지원사,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직원들이 직접 가정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심리적 지지활동도 병행하며 배부됐다.
임충환 지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직면할 때일수록 나눔의 가치실현과 지역사회 상생에 공기업이 적극 나서야 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에게 나눔실천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한전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각 가정에 한가위 보름달처럼 밝은 빛과 따뜻함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아울러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더 강화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모두가 행복한 무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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