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서는 무안‘황토랑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담양‘대숲맑은담양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순천‘나누우리’, 강진‘프리미엄호평’, 영암‘달마지쌀’이 받았다.
장려상은 곡성‘백세미’, 고흥‘수호천사건강미’, 해남‘한눈에반한쌀’, 함평‘나비쌀’, 영광‘사계절이사는집’이 수상했다.
상금은 대상 3,000만원, 최우수상 2,500만원, 우수상 각 1,500만원, 장려상 각 1,000만원 등 모두 1억 5,000만원이 수여됐다.
올해는 시상식에 이어 7.11~17일까지 하나로클럽 양재점 매장에서 ‘무안황토랑 쌀’을 비롯해 전남 10대 브랜드 쌀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전남 쌀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쌀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판촉홍보에도 나선다.
김산 군수는 “쌀가격 하락 등으로 고통을 겪는 시기에 ‘무안 황토랑쌀’이 명품쌀로 인정받은 것에 대해 농가생산자단체, 농협양곡무안지사 관계자, 관련 부서의 노고를 높이사며 앞으로도 고품질쌀 생산시설 기반마련과 유통·판로 농민과 생산자단체의 적극적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 황토랑쌀은 2010년부터 전남 10대 브랜드쌀에 13년 연속, 총 15회 선정됐으며 그 결실로 22년 영예의 대상을 수상, 전남의 대표 브랜드 쌀로 자리매김 했다.
한편 올해는 18개의 브랜드가 경합을 별여 한국식품연구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등과 심사한 끝에 10개 브랜드를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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