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회, 제296회 임시회 개회
상태바
무안군의회, 제296회 임시회 개회
  • 정승철 기자
  • 승인 2024.0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례안 및 건의안 등 21건의 안건 심사
무안군의회, 제296회 임시회 개회
[투데이광주전남] 정승철 기자 = 무안군의회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9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봉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무안군 병원이용아동 돌봄서비스 지원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6건과 임현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확기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 건의안 3건 그리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무안군 산업단지 문화센터 운영 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원중 의원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무안문화재단 설립 필요성”을, 김봉성 의원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청년인재 활용 시스템 도입 방안”을, 임윤택 의원은 “생활인구 포괄하는 인구정책 대전환 모색”을 각각 제언했다.

또한, 27일 운영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 광주 군공항 무안군 이전반대 특별위원회 · 윤리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 등 각 위원회 관련 안건들을 처리했다.

이호성 의장은 “제9대 무안군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가 열린 만큼 자치입법 활동을 강화해 능동적인 의회로 거듭나겠다”며 “더 살기 좋은 무안, 군민에게 희망과 믿음을 주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8월 29일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심사 의결한 건들을 최종 의결 처리하고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