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자원의 효율적 관리...임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
[투데이광주전남] 서영록 선임기자 = 이광우 함평군산림조합장이 17일 ‘제4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산림환경 보전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그 공로를 치하하고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 조합장은 지역 산림환경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는 함평군산림조합이 산림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열정을 쏟아 왔으며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산림 경영 전략을 수립해 친환경 산림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광우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수상의 영예를 조합원들에게 돌리고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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