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년 5월 우리는 하나였듯이 부끄럽지 않은 5월로 거듭나겠다
- 광주 5개 구청에 각 백미 100포, 전남도에 220포 전달
- 광주 5개 구청에 각 백미 100포, 전남도에 220포 전달
[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회장 조규연)는 최근 80년 5월 광주·전남 시·도민들이 보여주었던 공동체 정신 계승 실천의 일환으로 2024년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나눔 실천 한마음 행사"를 가졌다
조 회장은 80년 5·18민중항쟁은 광주·전남 시·도민들이 보여주었던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대동세상을 이룰 수 있었고 시·도민들의 애정과 관심으로 지금의 5·18이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동안 내부의 갈등으로 인해 시·도민들에게 실망만 안겨드려 송구하다며 빠른 시일 내로 내부의 갈등을 종식시키고 80년 5월 우리는 하나였듯이 시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5월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80년 5월 광주·전남 시·도민들이 보내주셨던 사랑을 마음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마음으로 백미 720포를 준비하여 광주 5개 구청에 각 백미 100포씩, 전남도에 220포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전달하였다.
조규연 회장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 한마음 행사"를 시작으로 광주 · 전남 시·도민들과 함께하는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과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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