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장, 제50대 신임 총동창회장으로 활발한 동창회 견인 다짐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2021년을 맞아 총 동문수가 4만명이 넘어가는 83년 전통을 가진 순천중ㆍ고 총동창회가 지난 27일 뜻깊은 나눔의 행사로 칭찬을 받고 있다.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순천중ㆍ고등학교총동창회 이흥우 회장(성우종합건설(주) 대표)은 ‘클린 KF 94 보건마스크’ 1만장을 기증 하여, 동문과 모교 교직원으로 하여금 미담이 되고 있다.
제 50대 총동창회장으로 추대된 신임 이흥우 회장은“ 총동창회 동문과, 재학생, 선생님들이 코로나19에 대비하여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 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마스크를 기증하게 됐다”고 기증의 의미를 밝혔다.
순천고 이원행 교감은 “ 모교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 주시는 총동창회장님과 총동창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재학생과 교직원은 코로나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모든 교직원은 학생들과 함께 더욱더 교육활동에 전념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마스크 전달 소식을 들은 여러 동문들도, "이 어려운 시기에, 마스크를 기증 해 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훈훈한 소식에 매우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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