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넷, 문화재수리기술자 및 기능사 시험 원서접수
문화재수리기술자 필기시험 원서접수 24일부터 28일까지, 시험일 4월4일, 합격자 발표 6월3일
시험변경, 한국사 시험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
제38회 문화재수리기술자 필기 시험 원서접수가 오늘(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2020년 제1회 문화재수리기능자(24과목) 실기시험 원서접수도 같은 기간에 우너서접수를 한다.
시험일은 온는 4월4일, 합격자 발표일은 6월3일로 예정되어 있다.
문화재수리기술자(실측설계)에 응시하려는 자는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자격을 가진 자다.
문화재수리기술자(보수, 단청, 조경, 보존과학, 식물보호)에 응시하려는 자는 문화재수리 분야에 1년 이상 종사한 사람,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중학교의 졸업자 또는 이와 같은 수준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기능사 이상의 자격을 취득한 사람, 문화재수리기능자이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7조(문화재수리기술자 자격시험의 시행 및 공고 등)에 따르면 이번 문화재수리기술자 시험부터 공통과목 중 한국사 과목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한다.
‘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9조제2항’에 따라 한국사 과목은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주관해 시행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취득으로 대체키로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문화재수리기술자 자격시험의 시행예정일로부터 거꾸로 계산해 4년이 되는 해의 1월 1일 이후에 실시된 시험으로서 문화재수리기술자 자격시험의 응시원서 접수 마감일까지 점수가 발표된 시험으로 한정한다.
또한 1차 시험 시간을 변경한다. 한국사 과목의 대체로 1교시 시험시간을 문제수(50문제)에 맞춰 80분에서 55분으로 단축하며 2·3교시 시간도 시행시간이 조정된다.
출제범위는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검증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선택형과목인 조경기술자 ‘조경사’ 시험의 출제범위에서 서양 조경사를 제외하고 한국과 동양(중국, 일본) 조경사로 조정해 문제를 출제하고 논술형과목 종목별 실무능력을 검증할 수 있도록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출제범위로 확대하고 이론과목과 실무과목으로 구분(실측설계 제외)해 출제한다.
원서접수기간은 10일간 시행한 것을 5일로 축소한다.
시험 시행지역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이다.
면접시험 원서접수는 6월 15일 09:00부터 6월 19일18:00까지로 시행지역은 서울이며 시험일자는 7월 25일이다.
최종 합격자 발표 일자는 8월 26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