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의약품·의료기기 심사할 임상 의사 8명 공개 채용
원서접수 2월 7일 마감, 서류전형 2월 10일 실시, 면접 2월 14일, 2월 21일 최종 합격자 발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신약·세포치료제 등 신기술 의료제품의 임상자료를 전문적으로 심사할 임상 의사를 내달 7일까지 공개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모두 8명(의약품 분야 7명, 의료기기 분야 1명)이며, 의사면허증 소지자로 2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의사는 연령과 전공 분야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통해 합격자가 결정된다. 경기도 과천청사 또는 충북 오송청사를 근무지로 선택할 수 있고, 근무일도 주 3∼5일로 조정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2월 7일 마감, 서류전형은 2월 10일 실시후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2월 11일 실시한다.
면접은 2월 14일 실시한 후 2월 2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4대 보험(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국민연금), 유연근무, 육아시간, 육아휴직, 자녀돌봄휴가 등 공무원과 동등한 수준의 복지혜택이 제공된다.
식약처는 "임상심사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임상의사 채용을 계획하였으며, 우리나라 의약품 안전을 책임질 유능한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우수 인재 채용시스템(https://mfds.go.kr/employ) 또는 나라일터(www.gojobs.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궁금한 사항은 전화(043-719-2933, 02-2110-817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