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암산 떡나눔, 유달산 해맞이, 5·18묘역 참배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유달산 해맞이와 5·18민주묘역 참배로 2020년 경자년 새해를 힘차게 열었다.
김원이 예비후보는 1일 새벽 6시부터 목포시 용해동 입암산에 올라 목포시 문인협회가 준비한 떡을 시민들과 나누며 ‘건강과 소원성취’의 소망을 전달했다.
같은 시간 김원이 예비후보 부인 조정희 씨는 목포신항 세월호 앞에서 열린 ‘새해맞이 다짐행사’에 참석해 세월호 희생자들의 평온한 안식을 기원했다.
김원이 예비후보는 오전 7시 40분 일출 시간에 맞춰 유달산으로 이동해 3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2020년 첫 해를 보며 희망과 각오를 다졌다.
특히, 해맞이 장소인 유선각까지 오르는 동안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덕담을 주고 받았다.
해맞이 이후에는 시민들과 함께 유달산 노적봉 주차장에서 죽전서회(회장 송홍범 전남서예협회장)주최로 열린 새해맞이 ‘새하늘 새땅 서예버스킹’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덕담퍼포먼스와 행운권추첨, 나도서예가 체험시간 등이 이어졌다.
김원이 예비후보는 ‘서예버스킹’ 행사에 참여해 올해 4월 치러지는 총선에 임하는 의지를 담아 ‘젊은 목포, 새로운 목포’라는 글자를 남겼다.
이후 광주로 이동한 김원이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주최한 국립5·18민주묘역 합동참배에 참여해 민주영령들을 추모했다.
이날 합동참배에는 서삼석 도당 위원장(무안·신안·영암), 이개호 국회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 손금주 국회의원(나주·화순) 과 당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원이 예비후보는 5·18민주묘역을 참배한 뒤 구 묘역으로 이동해 박승희 열사, 강상철 열사, 박태영 열사 등 목포지역 열사들을 참배하고 헌화했다.
김원이 예비후보는 “새해 첫 해를 시민들과 함께 맞이하며 2020년은 새로운 목포실현의 원년으로 만들어가자는 다짐을 했으며, 5·18민주 영령들 앞에서는 열사들이 남긴 민주주의와 공동체 정신을 이어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고 말했다.
김원이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당원들께 신년인사와 목포시 옥암동 이마트 앞에서 길거리 인사를 하는 것으로 경자년 새해 첫 일정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