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서는 안전한 보행 습관과 걸으면서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교통안전 의식을 표현한 연극 버스킹을 시작으로 가두 행진, 안전 관련 표어가 부착된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지난 9월 27일 전라남도에서 개최한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공동 협력하기로 약속한 기관·단체들은 안전 관련 정책은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는 의식이 함양되어야 효과가 나올 수 있다는 뜻을 같이하고 적극 참여했다.
박현식 완도 부군수는 “교통안전 무시 등 고질적인 관행이 오늘과 같이 민·관이 하나 되어 함께 노력한다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교통안전 문화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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