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축협 간 상생을 위한 협력 지속되길 바라”
담양군에 따르면 담양- 장성 축협 임직원 각 40명이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1일 담양군청에서 담양-장성 축협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담양군 정광선 부군수를 비롯한 양 축협의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장성군 농업축산과장이 참석해 상생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정광선 담양 부군수는 “기부에 흔쾌히 동참해 준 양 축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양 지자체 간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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