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감독·선수 배출한 순천, 전지훈련지로 각광
6월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 순천 팔마실내소프트테니스장에서 진행되는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전지훈련에는 감독과 트레이너 등 지도자 4명, 국가대표 남녀 선수 20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소프트테니스 남자 국가대표 사령탑을 맡고 있는 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 김백수 감독의 열정적인 지도 하에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노관규 시장은 “소프트테니스 주역들의 순천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부상 없이 훈련을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며 “9월에 개최될 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에서 시 소속 국가대표 추문수 선수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초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22~20오후 11시즌 전지훈련 유치실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2019년 이후 5년 연속 수상을 빛내며 스포츠 메카도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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