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강진 농촌진흥기관 고향사랑 상호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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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강진 농촌진흥기관 고향사랑 상호기부
  • 박주하 기자
  • 승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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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업기술센터 -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곡성-강진 농촌진흥기관 고향사랑 상호기부
[투데이광주전남] 박주하 기자 = 곡성군은 곡성군 농업기술센터와 강진군 농업기술센터가 상호 간 유대강화와 협력 증진은 물론 고향사랑 기부 확산을 위해 고향 사랑 상호기부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지난 3월 기관간 상호기부에 대한 협의를 거쳐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4일동안 소속 직원 44명이 참여해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기관별 각 220만원을 상호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서연남 소장과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의 각별한 인연에서 시작됐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두 지역 농촌진흥기관 간 협력관계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의 확산과 더불어 두 지자체 간 상호교류와 협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 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도 납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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