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후보, “지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
더 큰 광주, 기회도시 광주의 중심 서구의 비상을 위해 두려움 없이 전진할 것
젊고, 정직한 민주당 후보만이 여당 견제하며 싸우고 총선 승리로 이끌 수 있어
[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지난 15일,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광진 예비후보는 20일 오전 광주광역시 서구 마재우체국 맞은편 사거리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선대위 발대식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함께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9대 광주 서구의회 김균호 의원의 사회로 진행 됐으며 광주 서구을 관내 7개 행정동에서 오랜 세월 거주해 온 지역 주민들의 발걸음으로 가득찼다.
선거사무소 장내에는 엄마, 아빠의 손을잡고 온 어린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찾아와 서구을 7개 지역 행정동 현안 질문과 출마선언을 통해 밝힌 5대 공약에 관한 질문 또한 쉼 없이 이어졌다.
김광진 예비후보는“더 큰 광주, 기회도시 광주의 중심 서구의 비상을 위해 두려움 없이 전진하겠다”며,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공동체 정치로 서구 정치를 반드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계속되는 지역민들의 질문에 김광진 후보는 막힘없는 답변과 순간순간 유머 섞인 재치로 장내 분위기를 이끌어 갔다.
김 후보는 12년 전 민주당의 최고위원으로 정치를 시작해 19대 국회의원 4년, 문재인정부의 정무비서관 등 고위공무원으로 3년, 강기정시장과 함께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으로 1년 6개월을 경험하면서 익힌 국회와 중앙정부, 그리고 광주시의 운영과 예산의 매커니즘에 관해 설명하고 풀어내기도 했다.
김균호 의원은 선대위 발대식과 개소식 행사에서 김광진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신현구 전 광주시 경제고용진흥원장 ▲정병문 전 교통약자 지원센터장 ▲이성일 전 백년살림 민생캠프(천정배 전 장관 캠프) 총괄본부장 ▲이명노 제9대 광주광역시의회 의원과 ▲상임 선대본부장에는 황현택·김보현 전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정대은 상황실장 등 100여 명의 본부장 인선을 마쳤다고 보고한뒤 15명의 사무국 직원 들의 소개 또한 이어졌다.
이어진 축사에서는 ▲김병우 호남매일 신문 사장과 ▲노동일 광주FC 대표이사 ▲최치현 광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강수훈 광주광역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찾아 자리를 빛냈으며 각자 축사에서 김광진 후보의 지나온 업적을 이야기 하면서 이만큼 능력있고, 검증된 사람은 광주 서구(을)에는 없다면서 김 후보를 치켜 세웠다. 그리고 젊은 민주당, 정직한 민주당만이 여당을 견제하며 싸울 수 있다면서 민주당이 총선을 승리로 이끌고 김광진 예비후보를 광주의 새로운 지도자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축사에 이어 김광진 후보는 인사말에서 바쁘신 걸음 해주신 서구 주민들과 내빈 여러분께 감사 하다고 말한뒤 “출마선언을 통해 밝힌 복합쇼핑몰 3형제 유치와 무등산 정상 개방 및 광주군공항 이전 특별법 통과 등 부시장 시절 ‘일이 되게 해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5대 핵심 공약의 완주는 물론, 정권교체의 선봉장으로서 민주정부 4기를 완성하고 호남을 대표하고 대변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