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영광 배수장 주변 부유물 제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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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영광 배수장 주변 부유물 제거 ‘구슬땀’
  • 박주하 기자
  • 승인 202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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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 피해 농가 복구·수로 쓰레기 제거 작업 펼쳐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직원들이 지난 27일 영광군 군남면 일대에서 수로 내 쌓인 부유물과 쓰레기를 제거하고 있다. / 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제공

 

[투데이광주전남] 박주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조영호)는 지난 27일 영광군 군남면 일대에서 본부 직원 30여 명이 수로 내 쌓인 부유물과 쓰레기를 제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현재 전남본부 18개 지사는 시설물 긴급 점검과 대부분의 응급 복구를 마친 상황에서 각 지역의 크고 작은 수해피해 복구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6일 장성군 진원면 토사 피해 농가 복구 작업 지원에 이어 27일에는 급수기 원활한 배수를 위해 영광군 군남배수장 인근 수로에 떠밀려온 부유물과 쓰레기 제거 활동을 벌였다.

조영호 본부장은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기술적 지원이 가능한 인력은 기술지원을, 비기술 인력은 피해 농가와 수로 내 부유물 제거 등으로 지원반을 나눠 피해 복구 작업을 실시 중”이라며 “피해 농가의 재기와 시설 정비에 집중해 피해 농가가 빠른 일상을 회복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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