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 대상 20명 선발
이 사업은 저소득층과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위기 극복과 생계 안정을 목표로 단기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관광시설 조성, 환경정비, 다문화 가정 돌봄 등 총 9개 사업에서 20명을 선발한다.
참여자들은 1일 3~8시간, 주 5일 근무하며 시급은 1만30원으로 주휴수당과 간식비가 지급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나주시민으로 재산 4억9900만원 초과자, 기준 중위소득 70% 초과자, 공공일자리 참여횟수 초과자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 희망자는 2월 4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 결과는 소득, 재산, 기타 자격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경기침체와 구직난 속에서 시민들의 생계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공일자리 창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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