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 과학영재교육원, 지역 청소년 대상 ‘창의융합코딩교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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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과학영재교육원, 지역 청소년 대상 ‘창의융합코딩교실’ 성료
  • 투데이광주
  • 승인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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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유관기관 연계 AI와 메타버스 활용 교육...소프트웨어 역량 강화 및 창의성 향상 기대
국립순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창의융합코딩교실’ 모습./ 순천대 제공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과학영재교육원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2024년 3월 8일부터 12월 27일까지 총 37회에 걸쳐 순천시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방과 후 아카데미’ 참여 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창의융합코딩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방과 후 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중학생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제공 및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국립순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순천시 방과 후 아카데미와 연계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소프트웨어(SW) 역량 강화와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돕는 ‘창의융합코딩교실’을 개최하였다.

‘창의융합코딩교실’ 참여자들은 ▲언플러그드 코딩-마이크로 로봇 ▲메타버스 코스페이시스 ▲2024 온라인 코딩파티 ▲햄스터 컬링 코딩 등 AI 및 메타버스 기반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성을 키우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소프트웨어와 로봇 활용 능력을 배양하였다. 참여 가족들은 “기존의 코딩 수업에서 많이 다뤘던 엔트리와 스크래치 외에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로봇을 활용한 코딩을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순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에게 질적으로 우수한 미래 역량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2003년 설립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정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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