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힐링파크’ 조성…생활 밀착형 정책 인정받아
이호진 주무관은 생활밀착형 사업인 ‘우리동네 힐링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노후화된 동네 어린이공원을 쉼과 여가가 있는 마을거점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총 8개소 어린이공원에서 진행 중이며 계획 단계부터 주민과 협력해 지역 특성과 주민들의 요구를 담은 수요자 중심의 힐링 공간을 조성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상무시민공원에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힐링 피크닉장을 마련, 주민들이 바랐던 캠핑장 조성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소통과 협의를 통해 대안을 찾아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올해의 MVP 공무원’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주민 투표와 서구 공직자 투표 결과, 그리고 내부 MVP 선발위원회 점수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공직자로 선정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들이 직접 뽑은 MVP라 더욱 의미가 크고 값진 상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내곁에 생활정부’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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