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글로벌 광양관광 ‘新 르네상스’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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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글로벌 광양관광 ‘新 르네상스’ 꿈꾼다
  • 정경택 기자
  • 승인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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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2시, 광양예술창고 소교동B에서 ‘광양관광 활성화 포럼’ 개최
광양시, 글로벌 광양관광 ‘新 르네상스’ 꿈꾼다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 = 민선 8기 비전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을 기치로 천만 관광도시로 비상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광양시가 글로벌 광양관광 신르네상스를 꿈꾼다.

광양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광양예술창고 소교동B에서 ‘광양관광 활성화 포럼’ 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광양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광양 관광의 현재를 진단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관광 분야 전문가와 종사자, 시민, 관계 공무원 등 각계각층 100여명이 참석한다.

포럼의 첫 순서는 주제발표다.

정희정 서경대 교수는 ‘글로벌도시 광양 신르네상스’, 유은미 세명대 교수는 ‘아이언 글로벌 시티 이미지 메이킹’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주제발표 후에는 정희정 교수를 좌장으로 한 토론이 이어진다.

이상민 케이피이엠 대표이사, 정석순 방송통신위원회 미디어 전략연구소 선임연구원, 조인희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교수, 이소윤 제주관광대 교수 등 유수의 관광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명만 광양시관광협의회장은 “인구소멸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광양 관광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인 이번 포럼이 글로벌 광양관광 신르네상스를 꿈꾸는 민관협력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광양은 백운산, 섬진강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제철소, 항만 등 풍부한 산업자원을 보유한 도시”며 “시의 특색을 융합한 관광정책과 랜드마크형 관광인프라의 밑그림을 그려보는 포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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