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국제로터리 3710 지구 동광주 로터리클럽은 지난 2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희망을 안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도록 뜻깊은 나눔을 하고자 상무2동과 안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3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300만원은 7개소 지역아동센터와 2개소 종합복지관 등의 안경이 필요한 어린이 30명에게 지원되어 새 안경을 끼고 맑은 눈으로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혜택을 받게 된다.

국제로터리 3710 지구 동광주 로터리클럽은 지역사회의 이웃과 함께하는 김장김치봉사, 집 고쳐주기 환경개선사업, 장학금후원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정선웅 회장은 회원들과 뜻깊은 이웃사랑 업무 협약을 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언제나 이웃 사랑에 실천하고 지역 아동이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관심과 연속성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광주 로터리클럽은 1970년 7월 20일 창립을 해서 지금까지 초아의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클럽으로 이날 업무 협약식은 54대 정선웅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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