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박주하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이하 농관원 전남지원) 제36대 방도혁 신임 지원장이 지난 20일 취임했다.
방 신임 지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국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농식품을 공급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지원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농관원 전남지원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들에게는 “전 직원이 소통과 존중, 배려를 통해 활력이 넘치고 웃음이 피어나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현장농정의 최일선 기관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방도혁 신임 지원장은 1991년 국립잠사소에서 공직을 시작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식품부 농업정책국, 유통소비정책관실, 정책기획관실, 농촌정책국을 거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경영체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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