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0일(금)부터 27일(금)까지 개최되는 제11회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는 ‘아시아 다큐멘터리 영화의 최전선’이라는 주제로 ACC 시네마테크와 공동연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본 프로젝트에서 소개되는 작품은 총 5편으로, 작년 ‘ACC 시네마펀드’에 선정된 작품 안에서 실험 다큐멘터리 형식을 지니고 있는 존 토레스의 <우리는 여전히 눈을 감아야만 한다>, 타이키 삭피싯의 <그림자와 행위>, 비묵티 자야순다라의 <순간>, 알버트 삼렛의 <지구에서의 일광년>, 보왕의 <속삭이는 잔해와 소리없이 떨어지는 잎들> 이다.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아시아 다큐멘터리의 최전선에 있는 작품들을 짚어보면서‘ACC 시네마펀드’를 통해 제작된 위의 작품들을 중심으로 상영과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DMZ국제다큐영화제 폐막 후, 10월 16일(수)부터 19일(토)까지 ACC시네마테크에서 프로그래머들이 선별한 올해 영화제 화제작들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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