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신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한국 귀화를 준비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강남이 최근 한국으로 귀화하기로 했으며, 이달 중 귀화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통과까지는 1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강남은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출생지는 일본이다.
그는 가족들과도 일본 국적 포기와 한국 귀화 내용에 대해 상의를 마친 상태로 알려졌다.
강남은 2011년 그룹 엠아이비(M.I.B) 멤버로 데뷔해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여러 예능프로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2018년에는 트로트 가수 태진아와 신곡을 발매하는 등 가수 활동도 병행했다. 또 올해 3월에는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전설 이상화 선수와 공개 열애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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