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1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대한민국 김수지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시청 소속 김수지 선수는 13일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1m 스프링보드 결승에 5차 시기 합계 257.20점을 받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첸위엔(중국)과 사라 베이컨(미국)의 뒤를 이었다.
김수지는 최고의 선수들이 몰리는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목에 건 최초의 한국 선수가 됐다.
경영으로 범위를 넓혀도 박태환(30·인천시청)에 이어 두 번째 메달리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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