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에 쓰는 논어’저자 최종엽 작가 특강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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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에 쓰는 논어’저자 최종엽 작가 특강 열려
  • 김길삼 기자
  • 승인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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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에게 길을 묻다’ 17일까지 50명 선착순 모집
‘오십에 쓰는 논어’저자 최종엽 작가 특강 열려
[투데이광주전남] 김길삼 기자 = 강진군도서관이 오는 20일 ‘오십에 쓰는 논어’의 저자 최종엽 카이로스경영연구소장을 초청해 독서 특강을 실시한다.

어린이도서관 다목적 강당에서 ‘논어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전라남도립도서관에서 주관한 2022년 도내 독서동아리 역량 강화 교육 공모사업에 강진군이 선정되면서 열리게 됐다.

최종엽 소장은 논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인생의 교훈, 논어 속의 이야기를 지금 우리의 현실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논어를 통해 어떤 배움을 얻어야 하는지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논어에서 축심의 지혜, 변화와 기회, 행복한 삶,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지혜 등을 함께 느끼고 배우면서 참여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강은 독서동아리 회원과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17일까지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강진군도서관으로 전화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명수 도서관장은 “인생의 속도보다 방향을 알려주는 논어의 지혜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인문학 강사이자 대한민국 명강사로 선정된 최종엽 작가는 지난 2016년 전국강사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MBC, KBC 등 여러 방송 강연을 비롯해 연간 100회 이상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오십에 읽는 논어’, ‘공자의 말’, ‘공자의 담론’, ‘일하는 나에게 논어가 답하다’, ‘논어, 직장인의 미래를 논하다’ 등과 최근에 발표한 ‘오십에 쓰는 논어’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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