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경제상황 속 군민 만나 소통, 5일에는 창평시장 방문
이 군수는 현재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임시로 운영하고 있는 담양 오일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성수기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장바구니 물가가 높아 많은 군민과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군민의 삶이 깃들어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어 “성수품을 중점으로 모니터링과 가격표시제 위반 점검, 추석맞이 전통시장 캠페인 등 물가 안정에도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을 진행중인 담양시장은 오는 2023년까지 153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에 시장과 푸드코트, 문화시설과 루프탑가든 등을 갖춘 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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