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위한 홍보존·먹거리존·다양한 체험존 운영 및 플로깅 활동
지역민 “신천지 예수교회의 창립 41주년을 축하... 앞으로도 좋은 일 많이 해달라" 요청

신천지예수교 베드로지파 광주교회 소속 광산지역 부녀회와 홍보단은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수랑어린이공원 일대 및 운남동·신창동·흑석동·첨단 등 5곳에서 창립 41주년 기념 홍보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과 따뜻한 만남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광산지역의 부녀회 전 성도가 오는 14일 창립 41주년을 맞이해 신천지예수교회의 발자취를 알리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과 나눔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신천지예수교회는 1984년 3월 14일 창립돼 무료 성경 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를 통해 매년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세 번의 10만 수료식에 이어 지난해 11만 162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급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홍보 활동이 펼쳐진 현장에서 시민들은 창립 41주년을 맞은 신천지예수교회를 응원하며 케이크가 그려진 홍보 피켓에 스티커를 붙이고, 기념 퍼즐 맞추기를 하며 축하했다.
이날 길을 지나던 한 시민은 홍보존에 다가와 "3월 14일이 무슨 날인지 궁금해하며, 평소 궁금해했던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해 질문을 하기도 했으며, 신천지 예수교회의 창립 41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좋은 일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자에서 홍보부의 도슨트들은 시민들의 질문에 친절하게 답하며, 재미있는 초성 퀴즈와 함께 창립 이후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그 이루어진 실상의 말씀을 알리며 성장해 온 신천지예수교회에 관해 소개했다.
도슨트의 설명을 경청한 한 시민은 “매년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성경 말씀을 듣고 신천지예수교회에 다닌다는 사실이 놀랍다”면서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이 신천지예수교회에 다니고 있다는 사실에 또 한 번 놀랐다”고 전했다.
또 다른 시민은 “어려운 시기가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이렇게 성장한 모습이 대단하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광산지역 성도들은 지역 상가를 방문해 창립 41주년 기념 선물을 전달하며 상가의 번창을 기원했다. 선물을 받은 상인들은 “축하한다”, “선물 고맙다”, “발전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화답했다.
이와 함께 광산지역 성도들은 산책 및 가벼운 운동코스로 지역 주민이 자주 찾는 운남근린공원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도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광산지역 부녀회 관계자는 “신앙인이자 광산지역 주민으로서 ‘광산을 새롭게! 시민을 이롭게!’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와 항상 소통하며 지속 가능 광산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천지 광주교회 광산지역 김경노 강사는 “광산지역 부녀회 1만여 명의 성도들과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신천지예수교회의 문화를 홍보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신천지예수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