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내륙철도 조기 개통과 연계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메카 도약
야간경제관광특구 조성으로 24시간 관광 활성화 추진

더불어민주당 이재종 담양군수 예비후보가 3월 2일 “천혜의 자연환경을 넘어 사람이 만든 담양의 가치를 더욱 품격 있게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히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혁신 공약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죽녹원, 관방제림, 소쇄원, 메타세쿼이아길 등 기존 관광지와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복합휴양시설을 유치해 ‘지나가는 담양’에서 ‘머무르는 담양’으로 도약시켜 가족 단위 관광객과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는 계획이다.
달빛내륙철도의 조기 개통을 통해 영남권 관광객의 유입을 극대화하고, 담양을 ‘내륙관광 1번지’로 확실하게 자리 잡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숙박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확충해 체류 시간을 늘리고, 소비가 지역 내에서 선순환되도록 할 구상이다.
이 예비후보는 직접 ‘관광해설사’로 나서 담양의 주요 관광지를 직접 소개하며 역사와 문화를 전하고 관광객과 소통하겠다는 의지 또한 밝혔다.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야간경제관광특구 조성도 추진한다. 죽녹원, 영산강문화공원 등에 AI 기술을 접목한 야간형 콘텐츠를 도입하고, ‘여행지 → 야간콘텐츠‧야행시장 → 숙박’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종 예비후보는 “낮과 밤이 모두 매력적인 담양을 만들겠다”며, “담양을 자연과 사람이 함께 조화를 이루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단순한 관광지 조성을 넘어, 지역 경제와 문화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며 "담양이 전국에서 가장 머물고 싶은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종 예비후보는 담양군 수북면 태생으로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문재인 대통령 후보 광주선대위 수석부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정책미디어 실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