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 본부장, 2025년 제7기 100인의 아빠단에도 많은 관심 부탁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회장 임인수)는 21일 광주광역시와 패밀리랜드에서, ‘제6기 광주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과 전라남도와 당일 화순 금호리조트 남도홀에서, ‘제6기 전남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을 각각 성황리에 마쳤다.
광주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에 참석한 가족 160여명은 한해 활동영상 시청과 최우수아빠상 시상, 아빠와 함께하는 피자만들기 체험, 마술공연 관람, 패밀리랜드 미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3~7세 자녀를 둔 광주지역 아빠를 대상으로 함께육아 실천을 위한 다양한 미션 수행 및 자녀들과의 친밀한 유대감 형성을 위해,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동화연주회 및 복화술 인형극 관람, 시골마을 힐링체험, 애니메이션 영화 관람, 아빠 멘토링&아이 체육놀이 체험, 아빠랑 미래직업 체험 등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이번 해단식을 마지막으로 제6기 광주 100인의 아빠단 2024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최우수 아빠로 선정된 김왕석(42세, 남구 서동) 아빠는 “두 아이와 함께 해온 아빠단 활동이 올해가 마지막이라 많이 아쉽지만 광주 100인의 아빠단 덕에 초보 아빠에서 육아달인으로 거듭날 기회를 얻었다”는 활동 소감을 전했다.
전남 100인의 아빠단 가족 140여명이 참여한 해단식 에서는 한해 활동영상 관람과 최우수 아빠상 시상에 이어 ‘육아달인! 옴니버스 축하 콘서트’를 열어 레이져쇼, 벌륜쇼, 캐릭터인형코믹쇼, 마술쇼와 함께 마술교재를 이용한 마술체험, 풍선아트체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3~7세 자녀를 둔 전남지역에 살고있는 육아에 서툰 초보 아빠들이 육아 고민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함께육아를 실천하는 아빠들의 모임으로,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브레멘음악대 뮤지컬 관람, 시골마을 힐링체험, 애니메이션 영화 관람, 아빠 멘토링&아이 키즈카페 체험, 아빠랑 요리체험 등 다양한 대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오늘 해단식을 마지막으로 제6기 전남 100인의 아빠단 2024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다자녀 아빠는 “연년생으로 아이가 셋이라 체험 활동에 참여하기가 정말 힘들었는데 100인의 아빠단 덕에 여러 지역에서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좋았고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 송경섭 본부장은 “광주지역 아빠들의 육아 참여 기회와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2025년 제7기 100인의 아빠단에도 많은 관심과 아빠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