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동부지사는 지난 4일 광주성빈여사에서 하늘반창고 키즈 3분기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
광주동부지사는 5월부터 광주 남동에 위치한 성빈여사와 결연을 맺고 입소아동들의 필요물품 후원, 주거환경 개선 및 정서지원을 위한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3분기 봉사활동은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문선화 의장과 함께했다. 시설 라운딩 후 차담회를 통해 하늘반창고 키즈에 대한 현안사항을 나누었다. 그 후 온누리상품권 기증식을 가지고 건이강이봉사단과 공부방 환경개선 활동을 추진하며 입소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썼다.
문선화 의장은 “하늘반창고 키즈 활동을 통해 공단이 본연의 업무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함을 알 수 있었다.”라며, “동구의회에서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광주동부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되어 공단 소개, 관내 현황 통계 및 불법개설 의료기관 단속 강화를 위한 특사경 도입, 담배소송 항소심 등 건강보험 현안사항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단 방문고객을 맞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옥순 지사장은 “이번 하늘반창고 키즈 3분기 활동은 우리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진행되었을 뿐만 아니라, 광주 동구 의회와 함께 하여 더욱 의미가 뜻깊다”라며, “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내 공공기관으로서 선도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은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아동들을 선정하여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고, 전국 178개 지사에서 각각 하나의 아동복지 시설과 결연 후 매 분기 방문 봉사활동을 통한 지속적 정서 교감을 가지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