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양림미술관에서 3월 21일부터 11일간 열려
몽환적 사진을 표현한 현대사진의 시각예술 승화
몽환적 사진을 표현한 현대사진의 시각예술 승화
[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사진작가 이도영 씨가 3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11일간 광주 남구 양림미술관에서 ‘빛(光)과 어둠’을 주제로 사진기획초대전을 갖는다
이도영 작가는 부친의 고향인 화순에서 작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중견 사진작가로서 40여 년 동안 사진작품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작품들은 삼라만상의 대자연 속에서 빛(光)을 연출(演出) 삼아 디지털의 메커니즘을 이용하여, 몽환적 사진을 현대감각으로 표현한 사진이다.
이도영 작가는 들녘에서 피어나는 야생화와 도시의 해 질 녘 밤 풍경 등 다양한 풍경을 소재로 빛을 추상적으로 색채를 살려 표현하고, 미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작품은 오래전부터 준비하였으며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으로 하나하나 자신이 직접 선정하여 사진 작업을 마쳤다.
이 작가는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 광주광역시 사진대전 초대작가, 한국사진작가협회 지역 심사위원이며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최우수상, 회룡 문화재 금상, 대전일보 국제 사진대전 동상 및 동아일보·부산일보·대구매일신문에서 주최하는 사진공모전에서 다수 수상하는 등 지금은 한국사진작가협회 화순지부 회원으로 활동하는 중견 사진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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