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주 앞으로 다가온 고향사랑기부제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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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주 앞으로 다가온 고향사랑기부제 순항
  • 정승철 기자
  • 승인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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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례품 공급업체 설명회 및 TF팀 실무회의 개최 등 준비 착착
영암군, 2주 앞으로 다가온 고향사랑기부제 순항
[투데이광주전남] 정승철 기자 = 영암군은 지난 9일 군청 왕인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사전 공모 업체 및 공급 희망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공급업체 모집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공급업체 신청 관련 서류 안내와 함께 공급업체 선정기준, 선정 후의 답례품 등록 등 고향사랑e음 시스템 활용방법, 답례품 배송관련 유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답례품 포장재와 배송비 지원, 농산물 시세에 따른 답례품 가격 산정, 신청서류 작성요령 등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12월 내 공급업체가 선정되면 공급협약과 고향사랑e음 시스템 등록 등 일정한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영암군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제공이 시행된다.

한편 영암군은 지난 14일 낭산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사전준비TF팀 제2차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11개 실과소 14개팀의 세부시행 계획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홍보방안 및 관계인구 늘리기, 답례품 개발 등에 대한 다방면의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우승희 군수는 직접 관계 부서 실무회의를 주재하며 영암의 민속씨름단을 활용한 답례품 구체화, 답례품 포장재 준비관계, 기부자에 대한 감사장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독려했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시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특색있고 개성있는 답례품을 개발하고 선정해 영암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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