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에서 어디가 중헌디’ 사진으로 남기세요!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곡성에서 어디가 중헌디’라는 주제로 ‘제1회 곡성군 소셜미디어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곡성군청) |
[투데이광주=정혜경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곡성에서 어디가 중헌디’라는 주제로 ‘제1회 곡성군 소셜미디어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진 공모전은 총 37점으로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4점, 입선 30점의 작품을 선정할 계획으로 별도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입선한 작품들은 곡성군 홈페이지나 홍보책자 등에 실어 군정 홍보자료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곡성을 사랑하고 관심이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곡성에서 가장 알리고 싶은 풍경이나 그 풍경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곡성군에 구비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된다.최근 신비롭고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곡성의 무릉도원인 ‘섬진강 침실습지’가 국가습지로 지정되면서 그 어느 때 보다도 많은 전국의 사진작가와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곡성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사진 공모전에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이며, ‘곡성의 아름다움’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군 관계자는 “매년 테마가 있는 사진전을 개최해 곡성의 명소를 전국에 알리고 숨겨진 아름다운 곳을 발견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며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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