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노인복지회관 경로식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밑반찬과 함께 차려진 떡국을 드신 어르신들은 로터리클럽 회원들과 새해 인사와 덕담을 주고받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식사를 한 어르신은 “얼마나 정성을 들였는지 집에서 끓인 떡국보다 진하고 맛있다”며 “나이 든 노인들과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봉사해 준 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명희 11지역 대표는“2024년 갑진해를 3개 클럽 회원들과 함께 나눔 실천으로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의 따뜻한 온기가 한 해 동안 쭉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1지역 무안군 로타리클럽에서는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뿐만 아니라 후원물품 기부, 장학사업 등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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