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박주하 기자 = 전남농업기술원 김남균 기술보급과장이 정부인사발령에 따라 7월 1일자로 기술지원국장으로 부임했다.
김남균 국장(58)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1987년 완도군농촌지도소에서 공직을 시작해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 팀장, 전남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김 국장은 디지털 혁신을 통한 농업소득 증대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ICT 기술을 활용한 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조성, 맞춤형 청년 창업지원을 위한 창농타운 활성화, 1시군 1특화작목 육성 등 기술보급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 국장은 다양한 실무경험을 통해 상황판단이 빠르고 현안대처가 매끄러우며,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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