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실천인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
[투데이광주전남] 신재현 기자 = 광주광역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현옥)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 부족 해소를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번 캠페인은 5개구 지회장과 연합회 회원들이 참여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이어졌으며 자가 문진표를 작성하고 발열검사와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 각 구 협회별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을 주관한 최현옥 회장은 “저 출산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원아모집에 어려움이 있고 어린이집 운영에도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이지만, 헌혈이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기에 참여했다”며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행동인 헌혈 캠페인에 회원들은 기쁜 마음으로 함께해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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