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박종갑 기자 =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5월 4일 무안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어린이날 맞이 장난감 700여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은 완구업체에서 지원받은 것으로 무안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무안군 내 저소득가정 아동 청소년 390여명에게 전달됐다.
나민희 무사협 회장은 “무안군내 아동 청소년들이 어린이날을 맞이하며 기쁨이 가득하기 바란다”며 “이를 통해 자신도 사랑받는 존재이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커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무안경찰서로부터 손세정제 50개, 휴대용양치세트 50개, 소독용물티슈 300개를 후원받았다.
이번에 전달받은 방역위생물품과 함께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용품키트를 제작해 군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방역위생용품 나눔에 참여하실 개인이나 기관은 협의회로 연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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