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의 날 행사 일환, 상무역 일대서 주민 등 참석
광주 서구청(청장 임우진)은 제22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맞아 지난 4일 상무역 일대에서 주민 및 공직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모니터봉사단, 통장단, 서부소방서, 시청 등과 합동으로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보고, 물놀이 안전수칙을 홍보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물놀이 안전수칙’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으며, 서부소방서의 협조로 실시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안전점검의 날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조에 의거 국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해 위험요인을 한 달에 한번이라도 점검하는 습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매월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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