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역점시책인 ‘블루 이코노미’ 비전 실현
청년 창농타운 조성·1시군 1특화작목 육성 등에 최선
청년 창농타운 조성·1시군 1특화작목 육성 등에 최선
정부인사발령에 따라 정찬수 전남농업기술원 농촌지원과장이 7월 1일자로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으로 부임했다.
정찬수 국장(53세)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지난 1989년 완도군농촌지도소에서 공직을 시작해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팀장, 기술보급과장, 전남농업기술원 농촌지원과장 등 주요 요직을 걸친 농업 전문가로 손꼽힌다.
정 국장은 “급변하는 농업 여건에 적극 대응하고 농업소득을 올리는데 최우선 목표로 삼고 전남도 역점시책인 ‘블루 이코노미’ 비전 실현을 위해 4차 산업혁명시대 농촌경제 활성화와 현장 중심의 기술보급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전남 농식품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하고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집중 지원할 수 있도록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농식품 수출농업 TF팀’을 운영해 찾아가는 수출 현장 종합 컨설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농업의 첨단화·자동화를 위해 스마트팜 육성, 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조성, 청년 창업농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년 창농타운’조성과 1시군 1특화작목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국장은 주요 업무 분야를 두루 거쳐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풍부해 상황판단이 빠르고 현안 대처가 매끄러우며, 온화한 성품으로 꼼꼼한 일처리가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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