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 관리 자동화 시스템 구축으로 폐사율 줄이면서 명품 장어 선보일 것”
[투데이광주] 앞으로는 장어 양식에도 최첨단 IT기술이 접목되면서 어가 부담을 훨씬 줄여줄 전망이다.
6일 고창군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주관 ‘2020년 수산 ICT융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총사업비 3억원이 투입되는 수산 ICT융합 지원사업은 양식장 등 수산분야에 최신 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해 수산업 생산성과 경쟁력을 끌어올린다.
장기적으로는 수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뱀장어 양식장 표준모델을 개발·확산시켜 수산분야 장·단기 성장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창군 선정과제는 ‘고밀도 뱀장어 호지 ICT 관리시스템 구축’으로 풍천장어 양식에 중요한 수질을 자동화 기기로 실시간 측정, 제어, 모니터링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해 명품 장어를 키워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업대상 양식장은 고창군 심원면 도천리에서 59개의 수조, 약 50톤 물량의 뱀장어를 양식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수질 관리 자동화 시스템이 접목될 경우 폐사율과 액화산소 비용을 줄이고 사료효율 향상으로 최대 약 2억원 정도의 경비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창군 해양수산과 라남근 과장은 “ICT기술을 활용한 양식기술 스마트화로 고령화, 질병폐사 등을 해결하고 어가의 소득향상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