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강현, 박삼용 광산구의원 비롯 주민 등 100여명 참석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지난 14일 동곡동주민센터 김순미 신임 동곡동장 취임·꿈 나눔식에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김순미 동장은 취임사에서 “동곡은 예로부터 교통의 요지였고, 현재는 방울토마토와 애호박, 미나리 등 도시근교농업작물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살기 좋은 마을 공동체다”며“‘지나쳐가는 동곡’이 아닌 ‘찾아오는’ 동곡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격려사에서 민형배 구청장은 “농촌동의 특성을 지닌 동곡에 애정을 갖고 더 가까이 챙기겠다”며 “더불어 주민들이 동곡동의 새로운 출발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국강현, 박삼용 광산구의회의원들을 비롯한 지역인사들과 동곡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