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릴레이 급식봉사로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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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릴레이 급식봉사로 업무 시작
  • 강성대 기자
  • 승인 201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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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구청장 등 간부 공직자들 6개 복지시설 찾아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2일 ‘릴레이 급식봉사’로 2014년 업무를 시작했다.













민형배 광산구청장과 5급 이상 공직자 60여 명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국·실별로 광산구 소재 6개 복지시설을 찾았다.

광산구 간부 공직자들이 방문한 복지시설은 △송광종합사회복지관 △장수실버그린요양원 △행복나루노인복지관 △광산구장애인복지관 △인광전문요양원 △더불어락노인복지관이다.

이외에도 21개 동에서는 동장과 주민센터 공직자들이 마을의 경로당이나 복지시설을 찾아 안부를 여쭸다.

광산구 간부 공직자들은 방문한 복지시설에서 점심을 배식하며 올 한 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배식을 마친 후에는 시설 이용 주민과 함께 점심을 같이 먹으며 어려운 점과 건의 사항을 직접 들었다.

광산구는 복지시설에서 파악한 건의사항들을 분석해 관련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급식봉사에 앞서 광산구는 2014년 시무식을 오전 10시 30분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민 구청장은 시무식에서 “더불어 따뜻한 자치공동체로 새로운 광산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민 구청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 △더불어 함께 사는 삶 △협동을 통한 사회적 성장을 새로운 광산의 4대 비전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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