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직원들과의 프리허그(Free Hug)로 한 해 업무를 마감했다.
강 시장은 31일 오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3년도 우수공무원 시상식’(종무식)에 참석 직원 600여명과 프리허그를 했다.
강 시장은 올해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 건설에 매진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프리허그 행사를 마련했다. 부시장 이하 간부공무원들은 강 시장 옆에 서서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은선 보건환경연구원장이 홍조근정훈장을 받는 등 시정발전에 공이 큰 직원 21명이 각종 상을 받았다.
한편 시상식에서는 시 음악동호회 ‘엔돌핀’의 공연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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