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평규 회장 “새로운 희망 청년회가 되도록 최선 다 할 것”
제6대 재경광주·전남향우 청년회(회장 김평규)는 지난 7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고기굽는마을(수락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김평규 회장 |
이날 행사에는 김평규 청년회장을 비롯한 김광철 광전회장, 김범광 수석부회장, 김찬곤 수석부회장, 서명석 부회장, 이돈삼 부회장, 이은성 담양군회장, 김정원 영광회장, 정환균 순천회장 등 내외귀빈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평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렇게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며 “향우님들 덕분에 1년농사 기쁘게 마무리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갑오년에도 새로운 희망, 청년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특히 지난 향우회 체육대회에서 강한 청년회의 자긍심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며 “추후 다양한 정책들을 개발해 더욱 발전하는 재경광·전향우청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재경광주·전남향우 청년회는 지난 1년간의 회계보고를 끝으로 가수와 출향인은 노래와 춤을 뽐내며 광주전남인의 밤을 수놓았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이은성 담양군회장이 전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고향발전과 향우회 발전에 공로가 큰 회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은성 담양군회장은 수상소감에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은 같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 애향심을 키워달라는 뜻으로 알고 우리 향우 동지들이 다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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